Welcome to my world!
by 아리따

포로 로마노입니다*^^*
보고팠던 포로 로마노입니다. 부탁받은 일이 있어 정말 신경써서 사진 찍었는데, 생각만큼 잘 나오지는 못했네요.^^; 그래도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고대 로마의 중심지, 포로 로마노입니닷!


포로 로마노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사실 저는 포로 로마노가 이렇게 클지 몰랐습니다. 로마의 중심지인데 말이죠.^^; 과소평가했달까요. 사실 유럽 여행을 하면서 생각보다 작은 건축물이 많았기 때문에 그랬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포로 로마노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_- 정말 컸어요. 그리고 건축물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었습니다. 2000년이 지난 지금에도 말이죠. 중심지라는 말이 실감나더군요.


앞에는 이렇게 로마 병사 코스프레하시는 분이...^^; 한번 찍는데 5유로(6500원)이라고 하더군요-_-



이건 겸사겸사 콜로세움입니다. 들어가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밖에서 볼때가 더 멋있을 것 같아서요. 멋있죠.^^ 정말 거대하더라고요.


로마시대때 깐 바닥입니다. 돌 이음새가 탄탄하죠? 서로 다른 흙을 몇겹으로 깔아서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도 이가 벌어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정말 그렇죠?^^ 대단합니다. 뒤에 있는 개선문이 같이 찍혔으면 좋았을텐데, 몇분을 기다려도 사람들이 계속 지나다니기에 포기했습니다ㅠㅠ


이건 좀 높은 곳에서 바라본 포로 로마노 전경. 건물들이 정말 많죠?^^


나무숲 사이로 보이는 포로 로마노.. 왠지 운치있어보여 올립니다.^^



아래에서 바라본 개선문입니다. 포로 로마노 안에만 비슷한 문이 세개가 있어서 이름은 헷갈리네요.^^; 하늘이 좀더 파랗게 예뻤더라면 좋았을 텐데..



팔라티노 언덕으로 가는 길. 건축물 이름들은 잘 모르겠습니다.^^;


전망 좋죠.^^


이건.. 소개가 안 되어있었던 듯.^^; 멋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안토니누스와 파우스티나의 신전입니다. 안토니누스 황제가 죽은 황후 파우스티나를 위해 지은 신전이라고 하는군요. 계단이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이건 별거 아닌것 같아 보이지만 베스타 신전입니다. 베스타는 아궁이 여신이예요. 원래는 집을 지키는, 그러니까 별로 크지 않은 신이었는데 어떤 황제가 공화국의 수호신으로 승격시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베스타 여신은 공화국의 수호신입니다. 아궁이 신이니만큼 성상으로 표현되지 않고 타오르는 불로 표현되었는데(즉 신전 안에 성상이 있을 자리에 불을 피웠습니다) 이 불이 꺼지면 공화국의 안전에 해가 갈 것을 염려하여 베스탈리라고 하는 무녀들로 하여금 불을 지키게 했답니다. 베스탈리는 귀족 출신의 여섯명의 무녀였죠. 어렸을 때 뽑혀갔다 하더군요. 베스탈리는 막강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들이 지나가면 아무리 지위가 높은 사람이라도 길을 비켜주어야 했고.. 제 개인적으로 좀 놀란 점은 사형수들이 베스탈리를 만나면 즉시 풀려났다고 합니다. 대단하죠.^^; 베스탈리의 집은 옆에 있는데 찍지는 않았습니다.



개선문. 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뭐랄까 액자 속에 든 그림같아서 말이죠. 마음에 들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얼마나 예쁜데요. 더군다나 안쪽이 계단이라, 그림 속의 그림 같은 기분이 듭니다.


자세히 찍은 사진입니다. 개선문이라서 그런지 싸움 장면과 포로 이송 장면이 조각되어 있더라고요.



이건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이 개인적으로 잘 나온 것 같아 올려봅니다. 건물도 멋있지요.^^



이 단순밋밋한 건물이 뭔지 아십니까? 원로원입니다-_- 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국가의 중심이라고 하는 원로원이 포로 로마노에서 가장 단순한 건물이었다니!! 사진 찍은거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들 화려합니다. 이렇게 아무 디자인 없이 네모반듯하게 만들어놓은 건물이 없다고요. 이곳에서 카이사르가 죽었다고 생각하니 차암...ㅠㅠ 살아온 생애처럼 좀 화려한 곳에서 돌아가시지 왜 이런 곳에서...ㅠㅠ  
계단도 걸어보고, 문도 살며시 만져보았습니다. 카이사르는 이곳을 수백번이나 드나들었겠지요? 키케로는 이 계단을 걸어올라가서 장광설을 쏟아냈을 것이고, 카틸리나 탄핵도 여기에서 이루어졌겠죠. 이 건물에서. 그렇게 생각하니 느낌이 정말 새롭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실감이 잘 나지 않았어요. 그 사람들은 '옛날 사람들'이라 하기에도 너무나 먼, 까마득한 시대의 사람들이니까요. 사실 말하자면 실존했던 인물이라는 실감도 잘 나지 않는걸요.^^; 하지만 기분을 살리려 계단을 몇번 오르락내리락하다 보니까 차차 실감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계단과.. 이 문. 감동적이더군요.
친애하는 율리우스 카이사르. 당신의 유해는 지금쯤 바다에 있을까요, 하늘에 있을까요. 당신의 무덤이 있으면 난 오히려 실망했을지도.. 당신다운 장례였어요. 정말로. 죽어서 온 세상을 떠돌아다니고 있을테니.


아까 본 개선문을 약간 다른 쪽에서 찍어본 겁니다.^^


언덕에서 본 포로 로마노.


이건 무슨 신전일텐데, 이름은 모르겠군요.^^; 멋있지요?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아있는 파란 하늘..ㅠㅠ 그럼 정말 예뻤을 거예요 흑흑


위에서 바라본 포로 로마노. 부분인데도 정말 많죠?^^




여기에서부터는 캄피톨리오 광장입니다. 여기에는 뒷얘기가 좀 있어요.^^;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이 언덕이 로마에서 제일 높은 언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로마 원로원 생각으로는, 이곳을 로마의 정치/경제 중심지로 하고 싶은데 그러기에는 너무 좁았어요. 반경 몇백미터가 안됩니다.^^; 상당히 좁죠.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그건 포기했지만, 그래도 가장 높은 곳이니까 상징적인 의미랄까요.. 그런 것까지는 포기할 수 없었나 봅니다. 그래서 꾸미기 시작했지요. 이 좁은 광장을 최대한 넓게 보이기 위해서 미켈란젤로가 나름 최대한 노력했다고 합니다. 보시다시피 광장 바닥에 기하학적인 무늬가 있는데, 이 무늬가 광장을 넓게 보이게 하는 착시 효과를 일으킨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가운데가 볼록 나와 있고 가장자리 부분이 들어가 있어서 더 면적을 넓혔고요. 머리 정말 많이 썼죠.^^; 머리쓴 것으로는 계단도 있습니다. 아래에 적을게요.


이건 언덕을 지키고 있는 두 형제 중에 한명의 석상입니다. 멋있죠.^^ 하늘이 좀 예뻐졌네요.


계단입니다. 안타깝게도 오른쪽 계단부분은 짤렸습니다만..; 맨 오른쪽에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것이 계단 끝입니다. 중간이 아니고요.
보통 계단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면 사다리꼴로 보이잖아요? 하지만 광장을 최대한 넓게 보이게 하기 위해 일부러 역사다리꼴로 만들었습니다. 다시 말해 광장 쪽에 잇닿아있는 부분이 넓은 거죠. 아래쪽보다. 그래서 아래쪽에서 보아도 거의 일직선으로 보입니다. 신기하지요?^^


위에서 바라본 캄피돌리노 광장. 미술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현대의 디자인과 비교해보아도 전혀 뒤떨어짐이 없다고 하더군요. 제 눈으로 보아도 세련됐습니다.^^
(전 이 사진을 찍으려고 높이 한 50m는 되는 계단 담장 위를 기어올라갔습니다-_- 유럽 여행 하면 할수록 사진에 대한 열정이 느는듯..?; 하지만 광장에 서서 보면 디자인이 잘 안보인단 말이죠.^^; 또 저 혼자 보기 아까워서...;)


그 계단에서 바라본 로마 시내 전경. 계단이 많이 높죠.^^; 정말 목숨걸었다니까요 흑흑
보시다시피 위에서 언뜻 봐도 보이는 유적지들이 많죠? 로마는 고개만 돌리면 유적입니다. 시내에 쫙 깔렸어요. 이거 관광하기에는 좋지만 살기에는 많이 불편하겠다 싶었습니다.^^; 개발도 마음대로 못하고... 이건 마치 고대 로마의 혼령이 현대 로마를 지배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과거와 현대가 적절하게 조화되면 좋겠지만 이건 과거가 현대를 먹어버린 상황 아닙니까. 로마 사람들은 거의 관광수입으로 살고 있던데.
이탈리아 예술가들은 이런 점이 불만이라고 하더군요. 조상들이 하도 완벽하게 해놔서 어떻게 더 해볼 도리가 없다고. 그렇잖아요? 그리스의 라오콘과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등, 그런 걸작들이 시내에 쌓여 있는데 누가 그걸 뛰어넘을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해도 안되는 거죠. 하지만 이탈리아 예술가들의 실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조상이 워낙 뛰어난 겁니다. 미술 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그리스 문명은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는 문명이라고. 그 시기에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는지 아직도 불가사의하다고 말입니다. 또 이런 말씀도 하셨어요. 현대에도 미켈란젤로처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뜬다고. 분명, 그렇겠죠? 워낙 뛰어난 천재니까. 후손들은 고생 좀 하지만 말입니다.^^;


짤방으로, 나오면서 본 핫팬츠 아저씨. 아저씨치곤 다리 예쁘죠.^^; 뒷모습만 보고 여자인줄 알았다니까요.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가는군요. 며칠 남지 않았어요. 아쉬운 마음보다는 빨리 가고 싶다는 마음이 많습니다.^^; 아쉬움 20%, 빨리 가고싶은 마음 80%라 할까요. 친구들도 보고싶고 밀린 영화도 보고싶고.. 이쯤 여행했으니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몸도 좀 힘들고 말이죠. 하지만 여행이 지루했다는 건 절대 아니예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하나하나가 채색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생생하게. 개인적으로는 베네치아가 제일 좋았었습니다.^^

견습기사님 이글루에 덧글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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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리따 | 2007/08/05 06:26 | 여행일지 | 트랙백(3)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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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ZOON at 2007/08/05 06:40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 좋은 사진과 안내, 재밌어요^^
Commented by ranigud at 2007/08/05 08:13
원로원건물은... 보통 만화.. 라든지... 영화... 라든지 에서 신전과 엇비슷한 분위기의 기둥도 있고 뭐 그렇게 그려져서 화려할 줄 알았는데... 그냥 평범하네요? ㅇㅅㅇ;
Commented by 치케 at 2007/08/05 14:33
오오 이제 곧 돌아오는구나! 클레식 쪽도 베토벤이라던지 모짜르트 등의 거장들이 너무 많이 나왔어서 더이상 작곡할 것도 없고 힘들다던데 말이지... 오히려 과거가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당께.
Commented by 까르보나라 at 2007/08/05 14:33
혹시 입구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는 언덕에 돈내고 올라가신건가요? 포로로마노 처음에 사진 몇장 각도상 그 언덕 같은데^^: 저도 1년전에 갔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ㅎ 미켈란젤로에 의해 설계된 엠마누엘 2세 기념관 건물 위의 저 원형 광장은 높은 고도에서 내려다 볼때 더빛을 발한다는군요. 그 기하학적인 모양이 너무도 정교하다고 합니다.
Commented by 윈디아 at 2007/08/05 18:53
병사 코스프레 아저씨 부분들에서 잠시 푸훕~!;;
'마치 고대 로마의 혼령이 현대 로마를 지배하고 있는것 같다'는 부분에서 왠지 모를 공감을 느꼈어요~'ㅛ'[잘 모르지만] 조상들이 너무 훌륭해서 후손들이 고뇌아닌 고뇌를 한다니 정말 안습인 상황이군요..orz
어쨌든 건축물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예술이네요! 멋져요! 그레이트;ㅁ;ddd
Commented by 아리따 at 2007/08/06 05:24
ZOON 님/ 예, 감사합니다.^^ 제가 더 많은 지식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울 때도 많아요.^^;

ranigud 님/ 아.. 그런가요? 저는 로마 만화책은 보질 않아서... 하지만 저도 화려할 줄 알았어요. 로마의 중심 중의 중심이잖아요? 당황스럽기도 하고.. 왠지 슬프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치케 양/ 응 이제 곧 한국 가!!>_< 클래식도 그래? 하긴.. 그쪽도 유명한 사람들 굉장히 많지. 천재들도 많고.. 그래서 시대가 흘러갈수록 사람들이 힘들어질 것 같기도 해.^^; 항상 뛰어넘어야 하니까..
Commented by 아리따 at 2007/08/06 05:27
까르보나라 님/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아뇨, 돈내고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언덕을 올라가서 철문이 있었는데, 그 안쪽은 돈내는 것 같았지만 언덕만 올라가고 말아서.. 유럽여행 가셨었군요.^^ 원형 광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건물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담장 위를 기어올라갈 수밖에 없어서 좀 안타까웠습ㄴ다.^^; 말씀하신대로 정말 정교하고 멋지더군요.

윈디아 님/ 어랏, 어떤 부분에서 웃으신 건지? 코스프레라는 말이 재미있었나요^^
로마는 정말 조상들이 너무 훌륭해서 현대인들이 고뇌를 많이 할것 같습니다.. 제가 후손이라도 그럴듯.^^;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래된 건축물인데도 다들 정말 멋지죠? 저도 많이 감탄했습니다>_<
Commented by 견습기사 at 2007/08/06 11:27
수고하셨습니다. 높은 담장까지 올라가시고, 저 때문에 괜히 고생하신 건 아닌지. ㅠㅠ
로마에는 이미 아스팔트 개념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피아 가도가 개설된 이후 천년동안 로마의 중심가도로 기능했고 지금까지도 일부구간은 차가 굴러다니는 데 쓰인다던데, 그런 공법을 썼기 때문이라더군요. 개인적으로 로마의 건축물은 건물보다는 수도교, 수도교보다는 가도라고 생각합니다. ^^; 기독교가 국교가 된 이후로 신전마다 다 헐고 교회를 세웠나 싶어지네요. 로마 신앙의 기본은 다신교였는데.. 저 자신이 기독교이긴 하지만 좀 씁쓸하네요.; 그리고 원로원은 정말 의외네요. 이렇게 소박한 외양이라니... 화려함이 아니라 실질강건이 로마의 기조였던 공화정 시대에 만들어져서 그런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역시 직접 가서 몇날 며칠 눌러앉아 돌아다녀보고 싶습니다. 로마제국은 그리 좋게 생각하지 않지만 그것을 떠받친 인프라들은 정말 굉장합니다.;;
Commented by 아르젠틴 at 2007/08/07 12:20
와아~ CMB 4권의 그곳이군요!
책이랑 비교해서 잘 봤어요 >ㅁ< 에헤헷
참참. 엽서 잘 받았어요~ 맘에 들어요 >ㅁ<
Commented by 까르보나라 at 2007/08/08 01:01
오랜만에 유럽 사진 보니까 좋네요. 여행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 자주 와서 읽겠습니다.ㅋ
Commented by 아리따 at 2007/08/13 22:13
견습기사 님/ 아닙니다. 제가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신경쓰지 마셔요.^^
아.. 그렇군요. 아스팔트 공법이 있었나요? 전 몰랐습니다. 아직도 로마시대 때 지어진 가도들이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저도 로마의 건축물 하면 가도가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저도 견습기사님처럼 로마인 이야기에서 영향을 많이 받아서...^^; 아예 10권이 떨어져 나왔었지요? 그걸 보고 그 시대에 이렇게 가도를 연결시킬 생각을 했다니, 로마 사람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었지요.^^
그건 정말 씁쓸한 일입니다. 무엇이든 변할 수밖에 없는 거니까 기독교가 국교가 된 자체는 괜찮습니다만 신전을 헐고 교회를 지었다니.. 그대로 남겨두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원로원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말씀 듣고 보니 그렇겠다 싶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예, 다음에 꼭 한번 가보세요. 견습기사님이 로마에 가시면 정말 많은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가본 바로는 충분히 보려면 적어도 2주일 이상은 잡아야 할듯 해요.^^

아르젠틴 님/ CMB요? 음.. 못 들어봤군요.^^;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마음에 들어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_< 편지는 잘 써보질 않아서 많이 걱정했거든요. 다행입니다.*^^*

까르보나라 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그런데 이제 여행이 끝나버려서.. 와주셨는데 죄송합니다ㅠㅠ
Commented by 고마워요 at 2009/03/17 14:59
로마인이야기 책을 읽고 너무 궁금해서 검색하던 중. 이렇게 보물 같은 사진들과 후기를 만나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어떨까. 어떤 곳일까. 책 읽으면서 상상했는데..
진짜 고대 로마를 사진으로나마 부분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동이에요.

저 진짜 궁금한 게 많았는데, 특히 상하수도 시설 때문에 바닥을 납작한 돌로 깔았다해서 바닥 진짜 보고 싶었는데, 바닥을 찍어논 사진이 없어서 속상했는데, 여기에서 발견해서 너무 기뻐요.
진짜루.ㅋㅋㅋ
그리고 원로원 건물도 너무 반가워요.
저 건물 앞에서 시민들이 농성을 벌이는 장면을 잠시나마 상상했어요.
ㅋㅋㅋ

자세하고 상세한 사진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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